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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시즈, EO 다큐멘터리 공개

인포시즈가 EO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습니다.
인포시즈, EO 다큐멘터리 공개
  • CEO·CTO·CPO·ML 리더 등 6인 출연…그래프·온톨로지 기술 축적부터 산업 현장까지 조명

  • 생성형 AI ‘환각’ 해결 위한 독자 기술 공개…반도체·제조·에너지·금융 등 산업 현장 적용

  • KAIST·아이비리그 석박사 등 국내외 인재 집결…지난해 33억원서 올해 매출 150억원 목표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인포시즈가 EO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고자 모인 사람들’을 주제로, 생성형 AI 시대 기업들이 마주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포시즈가 축적해온 기술, 산업 현장에서 난제를 해결하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약 24분 분량의 영상에는 탁정수 대표를 비롯해 CPO, CTO,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ML 리드, AI 연구자 등 6명이 출연한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인포시즈에 합류한 이유부터 실제 고객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하고 실패하며 기술을 발전시킨 과정까지 소개한다.

다큐멘터리가 가장 먼저 짚는 문제는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정확도와 신뢰성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이다. 기업 내부의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과 문서에 흩어져 있고 서로의 의미와 관계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AI 역시 업무와 산업의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탁정수 대표는 기업 현장의 AI 환각이 단순히 모델 성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맥락을 AI에 전달하는 데이터 구조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강조해왔다.

인포시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부터 그래프와 온톨로지 기술에 집중해왔다. 2018년부터 그래프 기술에 투자했으며, 2021년부터는 R&D 방향을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 중심으로 확대했다. 기업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단순히 검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가 가진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해 AI가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보다 정확한 판단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실제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상에서는 반도체 보안 이상탐지와 생산계획 최적화, 공학 도면 인식, 금융·공공 분야의 지식 구조화 등 인포시즈가 수행해온 프로젝트와 기술 개발 과정이 소개된다. 특히 산업용 도면의 구성 요소와 연결 관계를 지식그래프로 변환하거나, 장기간에 걸친 방대한 로그의 관계를 분석해 기존 방식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등 복잡성과 정확도가 높은 산업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고객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FDE의 역할도 비중 있게 소개된다. 인포시즈의 FDE는 이미 정의된 요구사항을 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고객 현장에 들어가 문제를 발굴하고 정의한다. 해당 산업과 업무를 이해한 뒤 데이터 구조 설계부터 AI 구현과 검증까지 함께 수행한다. 영상에서는 실제 반도체 현장에서 생산 및 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과정과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업무에 AI를 적용하기 위해 자체적인 중간 계층을 설계한 사례도 공개된다.

기술 경쟁력을 만드는 인재와 조직문화 역시 다큐멘터리의 주요 축이다. 인포시즈는 KAIST와 미국 아이비리그 등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급 인재를 중심으로 기술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대기업 AI 연구소와 대형 테크 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은 연구자와 엔지니어들도 합류해 그래프·온톨로지, 머신러닝, 산업용 도면 인식 등 아직 정형화된 해법이 부족한 영역을 연구하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이들이 인포시즈를 선택한 공통적인 이유도 다룬다. 이미 해법이 정해진 문제보다 전 세계적으로도 참고할 사례가 부족한 문제에 도전하고, 기술을 연구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태도와 구성원 간의 신뢰를 인포시즈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소개한다.

기술과 산업 레퍼런스 확대는 사업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인포시즈는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반도체·제조·에너지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금융 등 새로운 산업으로 확대하면서 엔터프라이즈 AX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탁정수 인포시즈 대표는 “어려운 문제는 아직 누구도 제대로 풀지 못했다는 의미인 동시에, 해결했을 때 산업에 만들어낼 변화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인포시즈는 그래프와 온톨로지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AI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기술 자체뿐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몰입하는 인포시즈 구성원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한국 산업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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