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layshop
인포시즈가 풀고 있는 문제는 대부분 혼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기업의 복잡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아직 정답이 없는 기술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일에는 서로 다른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고객의 현장으로 깊이 들어가 문제를 발견하고 누군가는 복잡하게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합니다. 누군가는 아직 세상에 없는 기술을 연구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실제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만듭니다.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하나의 문제를 함께 풉니다.
인포시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동료에 대한 신뢰입니다.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만으로 좋은 팀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동료가 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해낼 것이라고 신뢰할 때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전사 구성원이 함께하는 플레이샵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반년을 함께 달려온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잠시 일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며 다시 다음 도전을 시작하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우리의 방식
지난 상반기 인포시즈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기술을 더 많은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동료들이 합류했습니다. 첫 외부 투자도 유치하며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반복해서 해온 일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고객의 현장으로 들어가 문제를 이해하고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다시 정의합니다. 다시 기술과 제품으로 답을 만들고 그 경험을 다시 우리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일입니다.
AI와 AX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지금도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기업마다 데이터가 다르고 업무가 다르고 풀어야 하는 문제가 다릅니다. 이미 만들어진 정답을 가져와 적용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 깊이 들어가야 했고 함께 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2026 플레이샵은 그렇게 한 방향을 바라보며 달려온 상반기를 잠시 돌아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잠시 일을 내려놓고 함께 즐겼습니다
이번 플레이샵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시작했습니다. 평소 프로젝트와 업무 이야기를 나누던 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매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들이지만 업무를 내려놓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평소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단독 대형 요트를 타고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며 애프터파티를 즐기고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지난 상반기의 시간을 돌아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동료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함께 고생한 동료에게 뒤늦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는 시간이었습니다.
빠르게 달릴 때는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여유조차 놓칠 때가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샵만큼은 성과와 다음 목표를 이야기하기보다 함께 달려온 사람들에게 집중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문제를 푸는 방법
인포시즈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해온 일도, 잘하는 것도,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도 다릅니다. 우리는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각자가 자신만의 경험과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볼 때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답이 나옵니다.
그 다름을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는 것이 신뢰입니다. 동료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 것. 내가 잘 모르는 영역에서는 그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때도 더 좋은 답을 만들기 위해 충분히 이야기하는 것. 우리가 만들고 싶은 팀은 단순히 뛰어난 개인이 많은 조직이 아닙니다. 뛰어난 동료들이 서로를 더 뛰어나게 만드는 팀입니다.
고객의 산업을 이해하는 사람과 데이터를 이해하는 사람,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과 제품으로 구현하는 사람이 서로의 관점을 연결할 때 비로소 풀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좋은 기술만큼 좋은 동료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잘 달리기 위해, 잘 멈추는 시간
플레이샵은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만든 작은 마침표였습니다.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돌아보고 함께 온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한강 위에서 2026년의 상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다음 문제를 향해 각자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하반기에도 인포시즈가 풀어야 할 문제는 많습니다. 기업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와 지식을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기술과 제품으로 해결하는 일에는 여전히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더 깊이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서로 다른 답을 가진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다시, 다음 문제를 풀러 갑니다.
인포시즈는 아직 누구도 풀지 못한 산업 AI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새로운 답을 만드는 일에 끌리는 사람,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피하기보다 더 깊이 들어가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인포시즈와 함께하세요.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최고들이 모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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